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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.연예

10대들 콘돔 대신 '라면봉지' 사용 첫 성관계 나이는 14세 '충격 실태'

by 초코초 2023. 11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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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들 콘돔 대신 '라면봉지' 사용 첫 성관계 나이는 14세 '충격 실태'

 

 

 

 

비뇨 의학과 전문의 '꽈추형' 홍성우가 10대 청소년들의 위험한 성관계 실태에 대해 밝혔습니다.

 

된 JTBC 예능 '부름부름 대행사' 최종회에는 비뇨 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일일 강사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습니다.

 

이날 홍성우는 보이 그룹 미래소년에게 올바른 피임법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콘돔 구매 실태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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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성우는 미성년자도 콘돔을 구매할 수 있지만 안 파는 곳도 있다고 하며 "미성년자에게 판매하지 않은 걸 잘한 줄 아는 어른들이 많다"라고 전했습니다. 이어 그는 "담배를 파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이다. 이것과는 다르다"라고 강조했습니다.

 

 

그는 미성년자가 콘돔을 구매하는 것이 합법적임에도 구하지 못해 "집에서 쓰는 비닐 랩을 사용하기도 한다"라고 하며 "심지어는 빵 봉지, 라면 봉지, 집에서 쓰는 고무장갑을 잘라 쓰기도 한다"라고 밝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.

 

그러면서 그는 "네덜란드는 성교육을 통해 첫 성관계 연령이 17세까지 올라갔다"라고 하며 "쉬쉬하는 우리나라의 청소년 첫 성관계 나이는 14.1세로 밝혀졌다"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또한 홍성우는 에이즈와 같은 성병을 진단 내린 경험담까지 전하며 "콘돔이 없으면 절대로 성관계를 하면 안 된다.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생겼다면 월경 주기법을 써야 한다. 다만 날짜를 셀 줄 알아야 한다. 100% 안전한 날은 없지만, 확률 높은 날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차선의 피임법이다"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

 

 

이날 홍성우는 성 관련 속설들에 대한 퀴즈도 진행했습니다. '장어 꼬리는 정력에 좋을까'라는 질문에 '장어는 몸에 좋지만 장어 꼬리만 먹어선 효과가 없다'라고 하며 유쾌한 성 강의를 마쳤습니다.

 

한편 '부름부름 대행사'는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의 '부름'에 달려가는 역할 대행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지난 4일 6회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 부름부름대행사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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